■ 설명
국내 최대 규모: 약 24만 ㎡(7만 2천 평)의 부지에 서울의 옛 거리와 건물을 사실적으로 재현해 놓았습니다. 경성역, 종로거리, 반도호텔, 조선총독부 등 주요 건축물과 1970~80년대의 명동, 종로 뒷골목, 청계천 판자촌 등 다양한 시대와 지역의 모습이 입체적으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수많은 작품의 배경: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암살>, <택시운전사> 와 드라마 <각시탈>, <경성 스캔들>, <미스터 션샤인> 등 100여 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가 이곳에서 촬영되어, 촬영지를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색적인 체험: 교복이나 개화기 의상을 대여하여 입고 돌아다니며 그때 그 시절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롤러장, 의상실, 소품 가게 등 테마에 맞는 체험 시설이 운영됩니다.
추억과 교육의 장: 부모 세대에게는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장소이며, 아이들에게는 교과서에서만 보던 근현대사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교육적인 장소입니다.
■ 소개
합천 영상테마파크는 과거 시대극 촬영을 위해 조성되었다가, 그 규모와 사실적인 재현 덕분에 현재는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났습니다. 이곳은 단지 건물의 외관만 재현한 것이 아니라, 거리의 전차와 전봇대, 간판, 소품 하나하나까지 고증을 거쳐 세밀하게 구현해 놓아 실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테마파크 내부는 크게 **1920~1950년대 경성(서울)**과 1960~1980년대 서울의 두 가지 시대로 나누어집니다. 관광객들은 마치 미로처럼 얽힌 길을 따라 걸으며 시대별로 달라지는 풍경과 분위기를 체험하게 됩니다. 특히 경성역이나 조선총독부 건물 등 대형 건축물은 그 웅장함에 압도됩니다.
테마파크는 청와대 세트장과 합천호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단지 내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레트로 감성의 카페, 식당, 기념품 가게 등이 세트장 내에 자연스럽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근현대사에 관심이 있거나, 영화나 드라마 속 장면을 직접 체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 좋은 이유
시간여행 체험: 국내 최대 규모의 시대극 세트장에서 192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근현대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인생샷 명소: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배경 속에서 교복이나 개화기 의상을 입고 특별한 콘셉트 사진(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영화/드라마 팬 성지: 100여 편이 넘는 작품의 촬영지였으므로,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 속 장소를 직접 찾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역사 교육: 부모님 세대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근현대사 교육의 장을 제공합니다.
■ 아이들이 놀기 좋은지
매우 좋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적인 체험(의상 대여, 롤러장 등)이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역사 학습에도 도움이 됩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지
제한됩니다. 안전 및 시설물 관리를 위해 반려동물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장애인 보조견 제외)
■ 각종 편의시설
매표소, 주차장, 화장실, 의상대여점(교복/개화기 의상), 롤러장, 레트로 카페/식당, 기념품점, 셔틀버스 정류장.
■ 기타정보
입장료: 유료입니다. (성인, 청소년, 어린이 요금 별도)
운영 시간: 하절기(3월~10월) 09:00~18:00, 동절기(11월~2월) 09:00~17:00 (입장 마감은 폐장 1시간 전)
청와대 세트장: 영상테마파크와 별도로 인근에 청와대 세트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연계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주변 관광 명소
합천호: 테마파크 바로 옆에 위치한 아름다운 인공호수.
합천댐 물문화관: 합천댐의 역사와 물의 중요성을 전시하는 교육 시설.
황매산: 봄철 철쭉제와 가을철 억새밭으로 유명한 산.
청와대 세트장: 테마파크와 연계 관람할 수 있는 역대 청와대 모습 재현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