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하늘눈전망대는 ‘산복도로 걷기 좋은 산책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 졌으며, 부산 시민들 사이에 야경 명당으로 꼽히는 곳이다. 근처에는 중앙공원과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어 밤에도 가족 혹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영주하늘눈전망대에 도착하면 독특한 조형물 하나가 있는데, 바다와 산, 도시가 어우러진 부산의 특징을 조각타일로 표현한 조형물, ‘부산을 내려다보는 하늘눈’ 을 볼 수 있으며, 도시를 밝히는 불빛이 별빛처럼 내려앉은 밤 풍경은 더욱더 운치가 좋다.
■ 설명
파노라마 항구 뷰: 영주동 산복도로 인근의 높은 지대에 자리 잡고 있어, 부산항의 주요 랜드마크인 영도대교, 부산대교, 부산항대교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부산 도심의 풍경이 일품입니다.
환상적인 야경: 낮에는 활기 넘치는 항구의 모습을, 해가 진 후에는 부산항을 잇는 대교들이 빛을 발하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부산의 숨겨진 명소 중 하나입니다.
접근성 및 편의 시설: 영주동 주민센터 뒤편에 위치하며, 무료로 개방되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 등 간단한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산복도로 드라이브: 산복도로(산의 중턱을 따라 난 도로) 드라이브 코스에 포함되어 있어, 전망대를 오고 가는 길 자체도 부산의 정취를 느끼기에 좋습니다.
■ 소개
영주하늘눈전망대는 부산 원도심의 주거 지역인 영주동 높은 곳에 조성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부산항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공간입니다. '하늘눈'이라는 이름처럼 탁 트인 시야가 마치 하늘이 내려다보는 눈을 닮은 듯합니다.
전망대에 서면 푸른 바다 위에 떠 있는 선박들과 바다를 가로지르는 대교들의 웅장함이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특히, 영도대교가 도개하는 특별한 이벤트 시간(보통 주 1회)을 맞춘다면, 다리가 하늘로 들리는 장관까지 함께 볼 수 있는 행운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유명 관광지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져 있어 조용하고 한적하게 부산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됩니다. 늦은 오후에 방문하여 일몰을 감상하고, 해가 완전히 진 후 야경까지 즐긴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부산의 대표적인 산복도로 관광 코스 중 하나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부산 원도심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좋은 이유
압도적인 뷰: 영도대교, 부산항대교를 포함한 부산 북항 전체를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습니다.
무료 개방 야경 명소: 언제든지 무료로 환상적인 부산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조용하고 한적: 번잡한 관광지가 아니어서 여유롭게 부산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산복도로 정취: 부산의 독특한 산복도로 문화를 체험하는 드라이브 코스로 좋습니다.
■ 아이들이 놀기 좋은지
놀이 시설은 없지만, 탁 트인 시야를 통해 항구의 큰 배와 다리들을 구경하며 바다와 도시의 모습을 학습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지
야외 전망대이므로 목줄 착용 등 펫티켓을 지킨다면 동반이 가능합니다.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각종 편의시설
벤치, 간단한 휴식 공간, 주차장(영주동 주민센터나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필요), 화장실(인근 주민센터 등 이용)
■ 기타정보
■ 주변 관광 명소
민주공원: 영주동 인근에 위치한 공원으로, 시내 전망과 함께 산책하기 좋습니다.
부산타워/용두산공원: 부산의 대표적인 전망대로, 도보나 차량으로 이동하여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 근현대 역사가 깃든 중구의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