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도암면 망호(望湖)에 속한 강진만의 8개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인 가우도는 강진읍 보은산이 소의 머리에 해당되고 섬의 생김새가 소(牛)의 멍에에 해당된다 하여 ‘가우도’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가우도는 사방으로 강진만과 무인도를 조망할 수 있으며 해안경관이 매우 우수하고 섬 내부에는 후박나무, 편백나무 군락지 및 곰솔 등 천혜의 관광 자원이 매우 풍부하다.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출렁다리가 양쪽으로 연결되어 걸어서 섬에 들어갈 수 있으며 섬에 도착하면 산과 바다를 감상하여 걸을 수 있는 2.5km의 생태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어종이 잡히는 복합낚시공원, 섬 정상에 있는 청자타워(높이 25m)에서 출발하여 해상을 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친환경 레저시설인 집트렉, 바다를 가르는 제트보트 등 다양한 레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 소개 :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 위치한 가우도는 강진만에 떠 있는 8개의 섬 중 유일하게 사람이 살고 있는 섬입니다. 섬의 모양이 소 등에 얹는 농사 도구인 '멍에'를 닮았다 하여 '멍에 가(駕)'와 '소 우(牛)'자를 써서 가우도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가우도는 배를 타지 않고 육지인 도암면과 대구면 양쪽에서 연결된 두 개의 출렁다리('다산 다리'와 '청자 다리')를 통해 걸어 들어갈 수 있게 되면서 강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났습니다.
섬을 한 바퀴 휘감는 **'함께해(海)길'**은 약 2.5km 길이의 해안 생태 탐방로로, 숲과 바다를 동시에 즐기며 고즈넉한 남해의 풍광을 감상하기에 최적입니다. 이 길은 특히 어르신들을 포함한 모든 연령대가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로 인기가 높습니다.
섬의 정상에는 **청자 모양의 독특한 전망대인 '청자 타워'**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강진만의 푸른 바다와 주변 마을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청자 타워는 또한 스릴 넘치는 해상 레저 시설인 짚트랙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약 1km 길이로 알려진 이 짚트랙은 바다 위를 시원하게 활강하며 짜릿함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정상까지는 가우도 모노레일을 이용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걷기가 힘든 방문객들에게도 접근성이 좋습니다.
가우도는 '누구나 반값여행' 정책 등 혁신적인 관광 콘텐츠로 **'2025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될 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사계절 내내 치유의 향기가 가득한 힐링 여행지입니다.
■ 좋은 이유 :
도보 접근 가능한 섬: 두 개의 출렁다리를 건너 걸어 들어가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액티비티: 전국 최장 해상 짚트랙, 모노레일, 그리고 해안 둘레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 경관: 강진만의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와 섬의 숲길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뛰어난 산책로: 2.5km의 '함께해(海)길'은 남해의 풍광을 보며 걷기 좋은 힐링 코스입니다.
전망대와 휴식 공간: 청자 타워에서 강진만 전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출렁다리 중간에는 투명 바닥 구간과 쉼터가 있습니다.
한국 관광의 별 선정: 관광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명소입니다.
■ 아이들이 놀기 좋은지 : 섬 전체가 놀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추천: 출렁다리를 건너는 경험, 해안 둘레길 걷기, 모노레일 탑승은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참고: 짚트랙은 키와 나이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체험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지 : 검색 결과에 반려동물 동반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없어 기재하지 않습니다.
■ 각종 편의시설 :
■ 기타정보 :
입장료 및 운영시간: 섬 자체는 연중무휴 상시 개방되지만, 짚트랙이나 모노레일 등 시설의 운영 시간은 별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누구나 반값여행': 강진군의 혁신 관광 정책으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