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도 모노레일은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기도 한, 강진의 8개의 섬 중 유일한 유인도인 가우도의 정상까지 이어주는 이동수단이다. 모노레일을 이용하여 섬 정상에 오르면 청자타워 전망대에서 바다 풍경을 즐기면서 대구면까지 짚트랙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무인 발매기와 매표소에서 탑승권 구매 후 2층 모노레일 탑승장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15분 간격으로 편도 5분, 왕복 10분 운행되고 있다. 승차권은 왕복 이용권 기준이며, 하행 모노레일 미 이용 시 환불이 불가하다. 가거도는 '청자다리'와 '다산다리'를 통하여 도보로 입도가 가능하며, 섬 내에는 출렁다리와 생태탐방로 '함께해 길'이 2.5km 섬을 둘러 조성되어 약 1시간 ~ 1시간 30분 도보로 둘러볼 수 있다. 가우도 내에는 청소차 운행이 불가한 이유로, 쓰레기는 섬 밖으로 가지고 나와야 하며, 섬 안으로 음식물 반입은 금지이다. 가우도 모노레일에서 차량 이동 17분, 14km 거리에 강진만생태공원과 강진읍이 있어 강진의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 소개 : 강진 가우도는 강진만에 떠 있는 섬으로, 세 개의 육지(도암면, 대구면, 강진읍)와 **해상 보행교(출렁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차량 없이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섬입니다. 가우도 모노레일은 섬의 정상인 청자타워로 편리하게 이동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입니다.
청자타워로의 이동: 가우도 모노레일은 섬 입구인 영랑나루에서 청자타워 방면 언덕을 올라 정상 인근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가파른 경사를 쉽게 오를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강진만 절경 조망: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하는 동안 강진만의 잔잔하고 푸른 바다와 주변의 아름다운 섬들, 그리고 해상 보행교의 풍경을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짚트랙 연계: 모노레일을 타고 청자타워 정상에 도착하면, 타워에서 바다를 가로질러 하강하는 **강진 짚트랙(짚라인)**의 출발지로 바로 연결되어 짜릿한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습니다.
복합 해양 관광지: 모노레일 외에도 가우도 섬 주변을 걷는 해안 둘레길(함께해路), 섬을 잇는 출렁다리, 청자타워 전망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강진 가우도 모노레일은 아름다운 강진만의 해양 경관을 편안하게 만끽하고, 청자타워에서의 멋진 전망과 짚트랙의 짜릿함까지 연결해주는 가우도 여행의 편의 시설이자 주요 체험 코스입니다.
■ 좋은 이유 :
청자타워 접근성: 섬의 가파른 정상까지 힘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 편의 시설입니다.
효율적인 해안 조망: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하며 강진만의 푸른 바다와 해상 보행교 등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짚트랙 연계: 모노레일-청자타워-짚트랙으로 이어지는 짜릿한 레저 코스를 완성합니다.
가우도 복합 관광: 모노레일 외에도 해안 둘레길, 청자타워, 출렁다리 등 다양한 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섬 전체가 관광지입니다.
저렴한 이용료: 타워 입장료와 별도로 저렴한 비용으로 왕복 이용이 가능하여 부담이 적습니다.
가족 단위 여행에 최적: 걷기 힘든 노약자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도 쉽게 정상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 아이들이 놀기 좋은지 : 섬 둘레길 걷기와 함께 모노레일 탑승, 청자타워 전망대 관람, 그리고 짜릿한 짚트랙 체험까지 연계하여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매우 좋습니다.
■ 반려동물동반 가능유무 : 반려동물 동반은 제한됩니다. (단,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동반 가능)
■ 각종 편의 및 부대시설 : 모노레일 탑승장, 청자타워, 짚트랙(짚라인) 출발지, 해상 보행교(출렁다리), 해안 둘레길(함께해路), 매표소, 주차장.
■ 예약 및 이용시 참고사항 :
모노레일 이용 요금은 청자타워 입장료 및 짚트랙 이용료와는 별도입니다.
운영 시간은 계절 및 날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현장 문의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우도는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섬이므로, 모노레일 주차장(영랑나루 주차장)에 주차 후 보행교나 모노레일을 이용하여 섬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짚트랙은 청자타워 정상에서 하강하며, 별도의 이용 요금이 있습니다.
■ 주변 관광지 추천 :
강진 청자타워 & 짚트랙: 모노레일 종착지에 위치하며, 강진만 최고의 전망대와 짜릿한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산초당: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이 유배 생활을 하던 곳으로, 아름다운 백련사와 함께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입니다.
영랑생가: 시인 김영랑의 생가로, 아름다운 한옥과 시문학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강진만 생태공원: 갈대와 갯벌 등 강진만의 아름다운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강진의 상징인 고려청자의 역사와 우수성을 볼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